걱정과 불확실성의 기류 속에서, 말레이시아의 사회보장국이 더욱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접근 방식을 기획하여 국내 노동 시장의 회복을 지원하고 말레이시아인들에게 20,000건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는 인적자원부 산하에 있는 기관인 PERKESO에서 2021년도 국제공공고용심포지엄(IPES2021, International Public Employment Symposium)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당면한 아마 가장 큰 난제였을 겁니다. 9월에 양일간 진행된 이 이벤트는 첫 국제공공고용서비스포럼(International Public Employment Service Forum)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팬데믹 이후 말레이시아의 노동 시장을 회복, 개편, 재건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PERKESO의 혁신 부서 총괄인 Paul Kang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PERKESO의 매우 중요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원래 계획은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이 이벤트를 실황으로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국가 회복 계획(National Recovery Plan)을 발표했고 2021년 4분기까지 봉쇄 정책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선택의 여지 없이 전면 버추얼 이벤트로 전환해야 했습니다.”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올바른 조치였습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예상 참가자 수보다 40배 더 많은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했으며 PERKESO에서 이벤트의 성공 요인으로 꼽은 기술 덕분에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실제로 Webex Webinars(이전 이름 Webex Events)는 이벤트 전략과 탁월한 시행을 뒷받침하는 필수 요소였습니다.
더욱 폭넓은 지원활동 실현
IPES2021은 말레이시아에서 특히 고용 보장, 실업률, 실업자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시점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많은 산업에서 고용주들은 인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리더, 정책 입안자, 스타트업 창업자, 플랫폼에서 인기 있는 인물을 포함한 30여 명의 영향력 있는 연사를 초빙하여 서로의 인사이트와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관점은 말레이시아의 대학 졸업자와 구직자들이 붕괴된 인재 환경 속에서도 더욱 채용 경쟁력을 갖추고, 다재다능하고, 탄력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스코에서는 IPES2021이 국가 전체의 공익에 기여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PERKESO 측에 이벤트를 위해 무료 Webex Webinars 라이선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벤트 수용인원은 참가자 50,00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등록된 Webex 사용자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Webex Webinars의 손쉬운 스트리밍 기능으로 Facebook Live를 통해 더 폭넓은 대중에게도 방송되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양일간 플랫폼 전체에서 조회 수 140,000건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이벤트가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었더라면 3,000명에 그쳤을 초기 수용인원 한도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12,000명에 가까운 각 참가자들이 양일간 Webex Webinars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을 시청했으며, 이는 청중의 일관된 관심과 참여를 뚜렷이 보여주는 지표였습니다.양질의 이벤트 경험 강화
“버추얼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사용자가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설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벤트의 다양한 요소를 관리하는 것은 버거운 일일 수 있습니다”라고 Paul이 설명합니다. PERKESO 측에서는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는데, 이는 많은 기술적인 장벽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Webex Webinars는 이벤트 관리 에이전시에서 사용하는 외부 툴과 원활하게 연동되었습니다. IPES2021은 사전 녹화된 콘텐츠와 라이브 세션을 넘나들면서 어떤 작은 문제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IPES2021에서는 Webex Webinars에서 제공되는 통합된 청중 상호작용 기능인 Slido를 스마트하게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PERKESO에서는 Slido에서 6번의 라이브 퀴즈를 실시하여 새로운 졸업생 50명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디지털 보조금을 5명에게 지급했습니다. Paul은 Slido 퀴즈가 전략적으로 참신함을 선사하여 이벤트 내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각 세션에는 500~700명 정도의 게스트가 참여했는데, 이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참가자들이 유의미한 참여를 하는 데 기여한 요인이었습니다.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이벤트
플랫폼과 기술적인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스마트 통합 및 직관적인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이벤트 사무국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에서 콘텐츠 품질, 연결성, 마케팅, 프로모션에 이르는 여타 중요한 업무에 리소스를 우선적으로 배정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경험을 통해 Webex Webinars는 확장성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기능적인 솔루션으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습니다. Webex Webinars는 이 정도 규모의 심포지엄을 라이브로 진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PERKESO가 우리의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고 IPES2021를 위한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기도 했습니다”라고 Paul은 인정했습니다.Webex Webinars를 선택한 건 의도적인 결정이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PERKESO 직원들은 Webex에서 연결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PERKESO는 시스코 말레이시아 팀의 우수한 지원과 서비스 품질이 Webex에 대한 숙련도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Paul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는 시스코에서 제공해준 끊임없는 안내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Webex 기능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되었으며, 특히 팬데믹이 절정일 당시 모두가 원격 근무를 시작했을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Webex Webinars의 경우, 시스코 팀에서는 정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우리의 요구 사항을 이해함과 동시에 늘 일관된 수준의 관심과 지원을 쏟았습니다. 심지어 대기 중일 때도 우리 이벤트 운영 팀을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